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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난파선 발견
사진: 흑해 MAP/EEF 탐험.
3년을 보낸 영국-불가리아 과학팀 흑해 해저 지도 작성을 통해 발견된 고대 그리스 무역선이 지금까지 발견된 난파선 중 가장 오래되고 온전한 난파선임을 확인했습니다.
탄소 연대가 기원전 23년으로 추정되는 길이 400m의 선박은 무산소 수역 덕분에 수심 2km에서도 놀라운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월 23 2018
2015년부터 해양 고고학자, 과학자, 해양 측량사로 구성된 팀은 선사 시대 해수면 변화의 영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흑해 해양 고고학 프로젝트(Black Sea MAP)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들은 깊이 있는 초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원격 심해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여 770 평방 마일이 넘는 해저를 조사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60세기 코사크 습격 함대부터 암포라가 완비된 로마 무역선, 고전 시대의 전체 선박에 이르기까지 17개 이상의 난파선이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말 연구팀은 대영 박물관의 사이렌 꽃병과 같은 고대 그리스 도자기의 측면에서만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의 그리스 상인을 발견했습니다. 선박은 돛대, 방향타, 노 젓는 사람을 위한 벤치, 선미의 낚싯줄 코일, 심지어 갑판에 버려진 생선 뼈까지 완벽하게 갖춘 채 발견되었습니다.
"2km가 넘는 수심에 놓여 있는 고전 세계의 배가 온전하게 살아남는다는 것은 결코 가능하다고는 믿을 수 없었던 일입니다.” 사우샘프턴 대학의 존 아담스(Jon Adams) 교수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고대 세계의 조선과 항해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바꿀 것입니다."
Adams 교수는 불가리아 고고학자 국립 고고학 연구소의 Lyudmil Vagalinsky 교수와 수중 고고학 센터의 Kalin Dimitrov 박사와 함께 팀을 이끌었습니다.
Black Sea Films는 이 프로젝트에 관한 2시간짜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이 다큐멘터리는 10월 대영 박물관에서 초연되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blackseamap.com